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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STX, 바이오·항공정비 사업 진출

  • 제공처
    이비뉴스
  • Date
    2019-01-16

STX가 바이오와 항공정비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STX는 사료, 비료 등을 생산하는 STX바이오를 출범시키고 중국 정부사업 참여 등 사업을 확장해 나갈 방침이라고 16일 밝혔다.

STX바이오가 생산할 사료, 비료 등 농축산제품은 환경사업에 우선 적용돼 토양복원, 축산분뇨처리 등에 투입될 예정이다. 또 건강기능식품 사업으로도 영역을 확대해 기능성 화장품 시장으로의 진출도 모색한다.

STX는 이미 자체 브랜드로 천연샴푸, 오가닉음료 등을 해외에서 출시한 바 있다. 최근 '뷰티&라이프' 생활소비재 분야의 경력직을 신규 채용해 B2C 사업으로 확장도 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궁극적으로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삶의 질울 높이는 휴먼 바이오를 지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STX는 올 초 항공 정비(MRO) 사업을 하는 STX에어로서비스를 설립했다.

최근 전세계적인 항공수요 급증에 따른 저가 항공사(LCC)들의 약진으로 운항항공기가 늘어나면서 항공정비 수요도 폭증하고 있다. 세계 항공정비 시장은 약 671억 달러 규모로 연평균 4.1%,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5.8%의 성장이 전망된다.

STX 관계자는 "선박 유지보수에 국내 최고의 경험과 기술력을 자랑하는 STX마린서비스를 자회사로 두고 있어 항공 MRO 사업으로의 특화 전략에 중점을 뒀다"며 "그간 글로벌 항공정비업체들과의 네트워크 구축은 물론 다양한 정보수집을 통해 사업 기반을 다지는데 심혈을 기울여 왔다"고 말했다.

STX에어로서비스는 엔지니어링 연구개발(R&D)을 중심으로 고급 MRO 서비스를 표방하며 기존 항공사·정비업체와 경쟁이나 영역 다툼이 아닌 협업을 통한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STX는 세계적 규모로 성장한 인천국제공항의 지리경제적 이점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한 기술집약적 하이엔드 MRO 설립을 통해 STX마린서비스와 함께 하늘과 바다를 아우르는 토탈 서비스 프로바이더로 성장할 계획이다.